꼭 2년전으로 기억되는데.. 모임에서 부자란 한촉으로..
이젠 옆구리에 버거우리 만큼 여러 자구들을 달고 있다.
햇살 받아 상큼함이 빛나는 야래향..낮엔 꽃몽우리를 오므리고 있다가
밤에만 꽃을 피운다고해서 야래향 이라 했던가..요즘 밤 9시쯤 되면 향이 코끗으로 솔~솔~
만냥금..떨어진 씨앗으로 발아하여 이렇게 무성한 숲이 되었다.
얼마전엔 흰꽃을 피우더니 줄기 아래켠엔 열매가 달려있고,이 가을엔 빨갛게 익을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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