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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살림 살이

밥도둑 간장 게장

 

 

 

 

 

 

 

 

 

 

간장 게장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라 하기는 하지만

먹기가 번거로워 아주 친한 친구들과 같이 하는 자리가 아니면 좀처럼 편안히 먹을 수가 없다.

전문집에 가서 먹자해도 남들보기 흉할까 신경이 여간 쓰이는게 아니다..

그래서 집에서 먹어야 제격인것 같다.

양 손을 쪽쪽 빨아 대며 먹는들 누가 뭐랄까.. 

특히나 요즘같이 입맛이 살짝 외출했을때..

따끈하게 갓 지은 밥을 게딱지에 비벼 먹다보면 어느새 밥 한공기로는 어림도 없고.. 

소화도 잘돼고......^^

오랫만에 손가락 좀 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