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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성당,교회)

수원 봉녕사[奉寧寺]경내.. 우화궁,육화당..

 

 

 

 

 

 

 

 

 

 

 

 

 

 

 

 

 

 

 

 

 

 

 

 

 

 

 

 

 

 

 

 

 

 

 

 

 

 

 

 

 

 

 

 

 

 

 

 

 

 

이 건물은 우화궁이라는 별채로  2005년에 철거하고 다시 지어서 지금의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육화당 이라는 곳으로 스님들이 수향을 하는곳이라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곳 입니다.

 

 

 

 

 

 

 

 

 

 

 

 

 

 

 

 

 

 

봉녕사는 고려 희종 5년 1208년에 원각국사가 창건하여 성창사라 하였고 1400년경 봉덕사로 개칭하여 오다가 조선 예종 원년1469년 혜각국사가 중수하고 봉녕사라 하였다.

혜각국사는 세조로부터 스승예우를 받았으며 간경도감의 경전언해에 기여한 큰스님이다.

이후 봉녕사의 연혁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1878년에 영산 회상도, 칠성탱화, 현왕탱화가 조성됐다.

오늘날의 봉녕사는 1971년 비구니 묘전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부터 봉녕사는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요사와 선원을 신축하고 봉녕 선원을 개원하였으며 1974년 대웅전을 신축하여 도량을 확장하였다.

1975년 비구니 묘엄스님을 강사로 승가학원을 설립하였고, 1979년 묘엄스님이 주지와 학장을 겸임하여 종각과 목욕탕을 건립하고 대종을 주조하여 도량 가꾸기에 힘쓰는 한편,

1983년 육화당 3층 건물을 신축하여 이듬해 완공하고 승가대학으로 개칭하였다 .

1992년 5월에 도서관 소요삼장이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하여 사원으로는 최대 규모의 현대식 열람실과 부대시설, 장서 20000여권을 소장하고 개관식을 가졌다.

1994년 백흥암의 육문스님이 희사한 재목으로 일주문을 건립하고, 1997년 2월에 종무소와 선원을 갖춘 향하당이 완공되었고,

1998년에는 약사전을 중건하고 석조 삼존불을 모신 용화각을 신축하였으며, 1998년 현재 108평 규모의 대적광전과 그해 9월에 종각을 중건하여 봉녕사의 도량면모를 일신하였다.

또한, 향하당 맞은편에는 청운당이 1998년 7월에 완공되었으며, 1999년 6월 비구니 사원으로서는 처음으로 금강율원을 개원하여 수행도량으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대가람을 이룩하였다.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사찰로서 고려 시대의 불상인 석조 삼존불과 약사전의 신중탱화와 현왕 탱화가 경기 도 유형문화재 제151호와 제 152호 로 지정되어 있고,

 대웅전 앞뜰에 수령 800여년의 향나무는 봉녕사의 창건과 더불어 역사를 같이 한 산 증거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