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의바람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나무아래에서 주로 자라며 양지와 반그늘에서 볼 수 있다.
키는 10~15㎝이고, 잎은 한 줄기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이고 긴 줄기 위에 한송이만 자라는데 지름은 3~4㎝이다.
이 품종은 수분의 가늠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주변에 수분이 많이 없으면 펴져 있던 잎이 말려서 수분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뿌리는 긴 하나의 괴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하 약 10㎝가량에 묻혀 아래로 길게 뻗어 있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
개별꽃
개별꽃은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잘 자란다.
키는 8~12㎝이고, 잎은 마주나며 길이는 1~4㎝, 폭은 0.2~0.4㎝이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 끝에서 길이 0.6㎝ 정도로 위를 향해 핀다.
열매는 6~7월경에 둥글게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 성숙한 식물은 약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