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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울

모란이 피기 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릴테요.."

 

김영랑님의 싯귀는 이러할진데

봄을 기다리고 누릴 사이도 없이

어찌하여 당신은 하염없이 꽃잎 떨구고 가셨는지요...

 

2015.0504.

서울 우정총국앞 떨어진 모란잎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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