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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랑

백정화(白丁花), 단정화(單頂花)와 풍로초

 

 

 

 

만천성(滿)·두메별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2cm 정도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턱잎은 가시처럼 되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안에 털이 난다.

수술은 화관통에 붙어 있는데, 암술보다 긴 것과 짧은 것의 2종류가 있다.

열매는 핵과로서 7월에 익는다. 번식은 꺽꽂이와 포기 나누기로 한다.

중국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쓰고 울타리에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으로는 겹꽃·만첩꽃, 잎에 반점이 있는 것 등을 개발하였다.

옆에서 볼 때는 T자같이 보이므로 흰색 꽃이 피는 정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중국 남쪽에서 인도차이나 반도까지 분포한다.

통상적으로 붉은꽃은 단정화 흰꽃은 백정화라고 부른다.

 

 

 

 

 

 

 

 

 풍로초

 

제라늄

제라늄

지금 베란다에선 눈이부신 흰꽃들의 하늘거리네요. 

풍로초가 오늘은 더 많은곷이 개화를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