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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여울

작약(芍藥)보러 갔다가..드디어 만남..

 

 

 

 

 

 

 

 

 

수레국화

 

 

보리

 

 

꽃 양귀비

 

지난주 월요일..

봉우리만 살구만하게 물고있기에 한주일을 기다렸다.

작약꽃 보려고 다시 갔더니 아직도 이모양을 하고 있어 꽝 치고 돌아오는 길에...

2015.0511. 인천대공원에서..

 

 

 

 

 

 

 

오늘..(0514)절집 마당에 우아하게 피어있는 작약꽃을 만났습니다.

인천애들은 몽우리만 물고 있는데 활짝 피어있는 꽃을 보니 기분전환에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속명의 'paeony'는 그리스신화에서 이 식물을 약용으로 최초 사용한 'Paeon'의 이름에서 유래됨.

줄기는 여러 개가 한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잎과 줄기에 털이 없고 뿌리가 굵다.

잎은 어긋나며 밑부분의 잎은 작은잎이 3장씩 한두번 나오는 겹잎이다.

윗부분의 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기도 하며 밑부분이 잎자루로 흐른다.

작은잎은 피침형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잎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끝에 1개가 피는데 재배한 것은 지름이 10cm 정도이다.

꽃색은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하며 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고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모양이다.

꽃잎은 기본종이 8~13개이고 도란형이며 길이 5cm 정도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이고 뒤로 젖혀진다.

씨방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거의 없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고리 모양으로 굽는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진다.

종자는 구형으로 작은 콩알만한 크기이다.

미나리아재비과의 내한성이 강한 여러해살이식물로서 향기가 강한 품종이 많다.

중부이북지방의 낮은 산지에서 자란다.

꽃말은 수줍음,부끄러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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