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두산 사자봉 전망대에 우뚝 솟은 땅끝전망대.
갈두산 전망대는 지하 1층,지상 9층으로 높이가 39.5미터 라고 하며 2001년에 건립되었다고한다.
당시 건립비가 3,336만원이 들었다고한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전망대 바로 아래 세워진 갈두산 봉화대인데
처음 세워진 것은 아니지만 거의 원형대로 복구 했다고한다.
왜적의 침입이 빈번했던 시대에 이 봉수대가 얼마나 큰일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지역은 울둘목 해전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여기까지는 모노레일 덕을 보았구요..
전망대로 들어가려면 입장료 1.000원을 내야 합니다.
모노레일 안에서 담아본 모습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점점이 떠있는 검은 물체는 양식장인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전복양식장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참 아름답지요?
전망대 안에는 이러저러한 모습들이 보이구요..
밖으로 나와 데크를 따라 땅끝탑을 향해 갑니다.
땅끝탑을 지나 갈두항으로 오는길엔 작은 쉼터도 보이구요..
마침 양식장으로 향하는 작은 어선이 있어 한컷~
모노레일 편도를 끊어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오니 이런 모습을 담을수 있어 좋습니다.^^
2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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