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거리트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대륙 북서쪽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60∼100cm이고 밑 부분은 나무처럼 목질이다.
잎은 잘게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3∼6cm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설상화가 있으며 가운데 노란 색의 관상화가 있다.
쑥갓과 비슷하지만 목질이 있으므로 나무쑥갓이라고 부른다.
관상용으로 화단에 심으며, 여러 가지 원예 품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