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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성당,교회)

간월암(看月庵)













전언에 의하면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을 보고 홀연히 깨쳤다고 하여 암자 이름을 간월암(看月庵)이라 하고

섬 이름을 간월도(看月島)라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태조 李成桂 에게 보낸 간월도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1530년(중종 25) 찬술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간월도만 언급되어 있고

간월암은 언급되어 있지 않아 조선 후기 창건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말엽에 폐사되었는데 1914년 승려 만공( 滿空) 이 다시 창건하였다.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