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말랑이란 단어보다
더 보드러운 단어가 뭐가 있을까?
내 나름의 표현법으론 몰랑몰랑 이라 칭해본다.
찹쌀 묽은 반죽에 팥 소를 넣어서 주물떡 하니 쉽게 하나가 만들어진다.
서리태 콩가루로 화장을하니
파리리한 뽀얀분이 향기롭다.
한입 베어무니 그맛을 대체할 단어가 또 어디있을꼬....
맞은편엔 그곳의 또다른 명물인
꽈배기와 호떡집에도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교동도 대룡시장.
2018.1223.
'지혜로운 살림 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우렁이 식당 3호점 (0) | 2019.01.07 |
---|---|
명임동태찌게 (0) | 2018.12.28 |
수원 지동시장 지동 순대 (0) | 2018.12.16 |
테라로사 서종점 (0) | 2018.11.20 |
킨지..일본 가정식밥집 (0) | 2018.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