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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에서..

서울 살곶이 다리

 

 

 

 

 

 

 

 

 

 

 

 

 

 

 

 

 

 

 

 

살곶이 다리.

서울 사근동 102번지 남쪽,현재 성동교 동쪽에 위치해 있는 다리로서

서울 중량천과 청계천이 만나는 지점에 돌다리가 하나 있는데

현존하는 조선시대 돌다리 중 가장 긴 다리이며

길이 76m,폭 6m,64개의 돌기둥을 이용한 다리이다.

이 일대가 '살곶이 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던데서 유래 하였는데

공식명칭은 '제반교'라 한다.

살곶이 다리는 살곶이에 있다하여 붙은 이름으로

조선시대에 붙혀진 이름이다.

살곶이 일화가 전해지는데

그중에 하나가 태조 이성계와 아들 태종이방원의 이야기가 있다.

살곶이라는 말의 의미는 화살이 땅에 꽂힌 자리 라는 뜻이며

국가 지정문화재로 1967년12월 15일 사적 제 160호로 지정,

2011년 12월 23일 보물 제 1738호로 변경 지정 되었다.

현재는 중간부분이 훼손된 채

양쪽 가장자리만이 원형을 보존하고 있다.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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