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문수사는 겹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피어있음을 익히 알고있다.
그런데 그 겹벚꽃 나무들중에
3그루가 그 화색과 낙화하는 모습도
다르다고 한다.
그래서 불리는 이름이 백겹벚꽃이다.
실제로보면 하얗지는 않고
엷은 분홍빛을 띄우고있다.
낙화하는 모습이 다른꽃들과는 달리
동백이 통꽃으로 떨어지듯
땅에서도 한번 더 핀다하니
그모습은 어떨지
다시 한번 걸음해 보고싶은 곳이다.
비교 해보면 아래 마지막 사진은
터널을 이루는겹벚꽃의 화색이다.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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