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의 변덕이 심하다.
아침 저녁은 물론이고 한낮에도 좀 쌀쌀하달까..
오월 첫날,이천 황학산 수목원 돌아보고
분당으로 들어와 이른 저녁을 후회?가 되게 먹은탓에
율동공원 한바퀴 돌며 그 보상을 만회해 보자는 심산인 것이다.
이맘때 율동공원 철쭉의 멋드러짐도 살필겸 수변을 따라 걸었다.
성남의 율동공원은 분당 신시가지에 조성된 대형 근린공원으로
성남시민들뿐 아니라
서울에서까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가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성남시가 80만 평의 부지에 340억을 들여 1999년 9월에 개장했다.
율동공원에는 우선 4만여 평의 시원한 율동저수지가 있다.
이 저수지를 한바귀 도는 2.5km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 있고,
저수지 안에는 높이 45m의 번지점프대가 설치되어 있어,
번지점프의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율동저수지의 분수, 높이 13m 인공암벽,
배드민턴장,어린이 놀이터,
발 지압장, 잔디광장,
사계절 꽃동산, 갈대밭, 국궁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또,호수 주변으로 아늑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밤이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202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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