憲法의 守護者(헌법의 수호자)
작가:최의순
1992년 작.
얼굴은 외유내강형의 전형적인 한국인 선비상으로서
고개 모습은 빛과 이상을 추구하고
손에 든 법전과 저울은 진리와 평등을,
투박한 법복은 어떤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그리고 뒷모습은 곧고 강직한 절도와 기백을 상징.
조각가 최의순:서울대 미대 조소과 출신인 최작가는
1960년부터 1999년까지 조소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로비에 있었던 조각 작품
'황소와 곰'(1996)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재동 헌법재판소 內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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