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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꽃테마파크

시흥 연꽃테마파크(관곡지)

칠월의 마지막 날..
간간이 여름비가 내리는 관곡지 소경을 느끼러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나가본다.

가까이에 있어도 자주는 못가보는 곳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연밭의 비요일을 즐기고 있다.

우산을 쓰고..
아이들을 데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온 젊은이들..
진사님들의 대포 카메라도 몇대가 눈에 뜨인다.
비는 오다가 말다가..
바람 데리고 오지않으니 나름 운치가 있다..
연잎에 또르르 구르는 수정구슬이 또르륵~굴러 내린다.

*관곡지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농학자인 강희맹 이라는 학자가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들여와 연못크기 가로23m 세로18.5m 의 규모의 연못에 연꽃을 심었다고 합니다.

그 후 연꽃이 피자 이 지역을 연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1986년도 3월에 향토유적8호로 지정 되었고, 강희맹의 후손들이 대대로 소유와 관리를 해오다가 최근 관곡지 인근 3만평규모의 연꽃농장이 조성된 곳이다.

칠월 마지막 날..

20220731

백련

물양귀비

홍련

물무궁화,단풍잎촉규화(하비스커스)

조롱박 터널

멸종위기의 있다는 "가시연"

밤에 잠을 잔다는 "수련"

남개연

물위에 둥둥 떠있는 "부레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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