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EQ(독일) 소속 드라이버 스토펠 반도른(30·벨기에)이 서울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E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반도른은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E 2021~22시즌 최종 16라운드 서울 E-프리에서 참가 머신 22대 중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랭킹 포인트 18점을 추가한 반도른은 시즌 포인트를 213점으로 끌어올리며 생애 최초로 포뮬러E 월드 챔피언이 됐다.
하루 전 15라운드에서 정상에 오르며 막바지 맹추격한 재규어 TCS(영국)의 미치 에반스(영국·180점)를 33점 차로 제쳤다.
-중앙일보 송지훈기자-
일반인들에겐 다소 생소한 레이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기에 기회가 되어 직접 참관해 보기로한다.
더군다나 전기차 라고하니 더 관심이 갔다고나 할까..
"레이싱카,스포츠카" 라고하면 우리의 인식은 굉음과 뿜어내는 열기를 생각하게 되는데 조용히 스피드를 즐기 또하나의 레저스포츠가 아닌가싶다.
20220814
'도심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강 자연 명소 "잠실어도" (0) | 2022.09.07 |
---|---|
비온 뒤 물에 비친 아파트 그림자 (反影) (2) | 2022.09.02 |
서울페스타 2022 (0) | 2022.08.12 |
여수 "이순신 광장" (0) | 2022.07.23 |
"문화가 흐르는 예술마당" (0)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