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같은 초겨울..
의왕 왕송호수 한 바퀴 산책 길에서 만난 풍경들입니다.
하늘..
구름..
나무..
물...
흐트러진 하얀 솜들이
파란 하늘 곳곳에 솜사탕을 한 줌씩 만들어 놓았습니다.
흐트러지지 말라고 주문을 넣으며 걷다 보니
어느새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오랜만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안구정화를 해봅니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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