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요?
대천 스카이레일바이크를 타려고 했으나 미스트처럼 뿌리는 비로 인해 임시 중단이 되어 식사를 먼저 하기로 합니다.
시계를 보니 오전 11시 30분..
점심 먹기엔 다소 이른 시간이긴 했으나 우린 식사를 하기로 했고 미리 봐 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커다란 철판에 온갖 해산물과(전복,가리비,키조개,대하) 대패 차돌박이에 숙주, 치즈, 떡갈비로 맛을 돋구는 비주얼 입니다.
이미 배는 빈틈없이 꽉 찼다고 생각해 마지막 볶음밥은 먹을까 말까를 고민하는데 막상 직원들이 볶아주니 "한수저만 먹어볼까?" 하면서 숟가락 한번 꽂아보니 계속 숟가락이 오가네요~-.-;;
이넘에 식탐..
나만이 아니고 친구들 모두가 비슷한 생각으로 볶음밥에 숟가락이 드나들다가 결국은 모두 클리어 했네요..ㅎ
아직 한가한 시간이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제대로 받으니
기분 좋은 점심이었습니다~^^
이젠 죽도 상화원으로 갑니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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