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오기 하루 전 날..
말복드림을 미리 하기로 하고, 메뉴는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심사숙고해서 정한곳 입니다.
야트막한 언덕에 개업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식당으로 그 맛은 검증되지 않았기에 조심스럽게 들어가 봅니다.
1층은 카페 준비중인것으로 보입니다.
그곳을 통과해 엘베를 타고 2층 식당으로 올라가 보는데 비교적 이른 저녁시간 인지라 식당안은 한가합니다.
사방이 트여 내려다 보이는 목감신도시와 한쪽으로 과수원 뷰가 초록초록 좋으네요.
초록뷰가 좋은 창가로 자리하고 생갈비 3人分 주문하니 기본찬 셋팅이 비교적 깔끔합니다.
숯불화구에 직원이 직접 구워주니 전문가 손길이 다릅니다.
도톰한 생갈비 한입 물으니 그 맛은 말해 뭐하나요~ㅎㅎ
고깃집가서 먹으려면 직접 굽는거 귀찮아 꺼려졌었는데 그걸 안하니 아주 편하게 고기를 먹어봅니다~^^
셋이 갔으니 1人分 추가하고 된찌에 밥 1공기 주문해 맛나게 먹었답니다~^^
아 참!!
바로 무쳐주는듯한 걷절이는 상큼하고 삼삼한 된찌도 맛이 좋구요~~
식사후 1층 카페에서 후식으로 커피 등등을 제공한다는데 우리 일행은 패쓰~
3인분..생갈비 3대
기본 찬
생걷절이
도톰하게 구워 내는 전문가의 손길
셀프바와
메뉴판, 1층 카페를 통과하는 사진은 가져왔습니다.
'지혜로운 살림 살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동메기탕 (42) | 2023.09.05 |
---|---|
물왕호 낙지요리 맛집 "해미담" (40) | 2023.08.28 |
속초 봉포머구리집 (8) | 2023.08.09 |
칠월 첫날 출발 (8) | 2023.07.02 |
광화문 맛집 "미진메밀 본점" (6) | 2023.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