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 가을 풍경

10월도 어느새 절반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어제 내린 비로 하늘은 "맑음" 즉, 가을가을한 날입니다.
여유를 누리며 누구든지 가을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네요.
가을을 찾아 나선 길엔
가족끼리, 연인끼리..
그리고 부모님을 모시고 나온 젊은 친구들의 힘차게 밟아대는 레일바이크의 철렁거리는 페달 소리도 정겹습니다.

일만 보도 달성 했구요~^^
노루꼬리만큼 짧은 가을입니다.
모두 행복한 가을 만드세요~

20231015

하늘이 눈이 부시네요~

레일바이크 무리들~

물 멍~~~♡

미니미 억새숲? ^^;;

연꽃 습지의 한여름 연밭의 위용은 사라져 갑니다

외출 나온 쇠물닭.
봄엔 가족 나들이를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홀로 자맥질을 합니다

수련밭은 아직 잎과 꽃이 싱그럽습니다.

수련밭과 연밭의 대조적인 모습

키 작은 코스모스 군락지

"경기정원박람회"로 꾸며진 미니 정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보이네요.
왕송호수변만 걸었으니 처음 눈에 뜨인 조형물입니다.

오늘은 왕송호수 수변만 걸은 게 아니고 "의왕스카이레일"탑 근처까지 구석구석 들여다본 실속 있는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