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엔딩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오예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오예
사랑하는 그대와 단 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이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매년 봄만 되면 귓가를 수없이 스쳐갔을 2012년 버스커버스커의 대표곡인 벚꽃엔딩의 노랫말입니다.
어제 내린 비가
2024년 꽃들의 군무를 끝내고 연초록의 잎새로 재단장 중입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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