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원도 여행은 이른아침에 출발하는 관계로 집근처 새벽 5시에 open 하는 꼬마김밥집에서 take out 을 해 갑니다.
혹시나 해서 사발면도 준비했으나 그대로 집에 가져왔답니다.
꼬마 김밥은 그런대로 자동차 안에서 한끼 식사가 되었구요~ㅋ
평소엔 아침식사를 그닥 잘 챙겨 먹지도 않으면서 길 나서니 비상시를 대비해 한끼로 해결합니다~^^
보통 강원도 여행시에 기본으로 먹어주는 국룰이 된 물회나 회,막국수 정도는 기본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룰에 따라서 대금굴 관람을 마치고 삼척 쏠비치 리조트로 넘어 가기전 물회를 먹기로 해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된 '덕산바다횟집'으로 갑니다.
건물은 최근 지은듯 깔끔하고 물회를 드시는 손님들도 여러팀 계십니다.
저녁은 제법 거~한 식사를 할거라서 기본 물회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기본찬이 셋팅되고 맛있게 먹으려고 기다리던 물회가 나옵니다.
그런데 비주얼부터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일단 초록이와 붉은 색이 안보여 식감을 돋구지 않으니요..
이렇게 강원도 첫끼 식사는 실패~~합니다.
장황하게 말이 길어졌습니다.
저녁식사를 기대하면서..^^;;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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