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추암 촛대바위

동해 추암(東海 湫岩)은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에 있는 바위이다. 2018년 2월 5일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지정 예고되었다.

☆촛대바위

추암해변에 있는 바위로 마치 촛대와 같은 길쭉한 모양이라고 하여서 촛대바위라 불리고 있으며 지상파 방송의 애국가 배경 때 나오는 바위라고 하여서 애국가 바위라고도 하고 동해물 바위라고도 불린다. 마치 촛대가 촛불이 붙은 것과 같이 길쭉하게 보이는 모습이 특징이며 기암 중에서 드물게 홀로 촛대의 길쭉한 모습을 하고있어서 추암의 명소로 불린다.

새롭게 단장한 능파대로 올라가면 해돋이를 보고 추암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곳 입니다.

추암 촛대바위에는 이야기가 하나 내려오는데 옛날 추암에 살던 한남자를 두고 본처와 후처간에 투기가 심해 이에 하늘이 날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 두었다고 합니다.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해요.
촛대바위 주변으로 거북바위,두꺼비바위,부부바위,코끼리바위,형제바위 등등 여러 암석이 어우러져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장관 입니다.

20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