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다가 가는길.
바람소리는 억세고 기온은 차갑다.
가을을 보내야 할 시간인가 봅니다.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갯골로 접어드니
갈대와 모새달 가지가 몸 부비며 바람이 시키는대로 바스락 거립니다 .
이젠 곧 떠날 가을 풍경 입니다.
곧 휑 한 겨울이 오겠지요..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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