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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떠나지 못 한 가을

무슨 미련이 남았길래
아직 서성이고 있는가..
하얀 이불 덮고서야
언 눈물로 땅 적시며
훌쩍 떠나시려는가..

小雪에..

20241122


그리고..
도심 속에도 아직 머물러 있는 가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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