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헉둥이들의 주말 정모일이라 단풍이 조금은 남아 있기를 기대하면서 다섯 친구가 백운호수로 향했습니다.
바스락 거리는 마른 가지보다는 아직 다 떨구지 못하고 마지막 가을을 잡고 있는 단풍을 만날 수? 있어 얼핏 보면 그런대로 봐줄 만합니다~^^
물 위를 비추는 백운산 反映이 아름다운 백운호수 두 바퀴 돌고 '코다리명가 백운호수점'에서 식사 후, 그 이웃한 '백운제빵소'에서 대추차와 커피로 tea time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는 또 어느 방향으로 설정해 헉헉대며 다닐지 기대가 됩니다~^^
20241123





















갑자기?이게 뭘까요?ㅎ
걷다보니 호수 뚝방 한켠에서 판매하는 통통하고 싱싱한 송화버섯 한 바구니씩 get~
키친 타월로 불순물을 툭툭 털어내어 생으로 참기름 소금장에 찍어 먹으니 그 향이 끝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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