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가을이 떠난듯한데 여전히 온기가 남아 있는 듯한 날씨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월 하순..
계절상 이쯤이면 그늘진 地表面이 살짝 얼어 있을 법도 한데 말입니다.
소설이 지났음에도 얼음은 물론이고 된서리조차 볼 수가 없는 기온이네요.
따뜻한 겨울이라 산책하기는 좋습니다~^^
며칠 전..
갯골 맨발길이 조성되기 전 자주 걸었던 코스로 가 봅니다.
갯골 인포센터를 지나 부흥교 넘어 갯골습지센터를 거쳐 모새달교를 건너 맨발길 진입 후 돌아 나오며 초겨울 小景을 담아 보았습니다.
따스한 햇살을 받는 청둥오리들의 忙中閑이 평화롭습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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