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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겨울로 가는 길

뭐 이런 날씨가? 헐~
겨울 입주 신고식을 혹독하게 하는 건지, 도깨비가 푸닥거리를 하는 날씨인 건지..
시간대별로 변화무쌍했던 하루였습니다.
바람도 어찌나 강하게 부는지 커다란 이 몸도 공중부양이 될 지경이네요~-.-;;
납작 엎드려 무사히 집으로 오긴 했습니다.ㅋ

하늘이 맑아 해가 뜨는가 하면 뒤돌아보면 어느새 먹구름 사이로 비가 뿌립니다.
급기야 우박도 잠깐 후두둑~~
이젠 본격적인 겨울로 갑니다.
올려다본 하늘의 반은 잿빛, 반은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둥실~~
변화무쌍한 하루도 이렇게 갑니다~
건강 관리 잘하세요~^^

20241126

갯골에서 만나는 나의 최愛木

다른 방향에서 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나뭇가지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잠시 후 하늘이 맑아지더니 이렇게 멋진 하늘이 빼꼼~

갯골 로그아웃 하려는 순간 이렇게 예쁜 하늘을 보여주는데..

고개를 젖혀 옆을 보니 먹구름도 달려듭니다

대강 인증하고 logout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