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多事多難 했던 한 해가 저뭅니다.
저의 손바닥만 한 숨겨진 놀이터에..
그리고 저의 가슴 트여주는 넓은 마당으로..
한 해 동안 그 마당에서 땀 흘리며 건강을 다지기도 했습니다.
보잘것없는 이곳에 발걸음 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블친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올립니다.
세밑 주변이 어수선합니다.
이번 하늘길에서 변을 당하신 분들과 그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乙巳年 새해에도 여전히 건강하시고 福 많이 지으세요.
고맙습니다~
오늘이 2024년 내 마당 마지막 산책길이 될듯해 몇 컷 담아둡니다.
20241230










오늘은 갯고랑에 바닷물이 가득 찼습니다.









나름 갯골의 나의 나무로 정해 놓은 나무입니다~^^
세방향에서 찰칵찰칵찰칵~~!!






제 집 가재발선인장이 꽃몽우리를 살며시 벌리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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