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생각하는 3월은 어떠신가요.. 봄. 꽃. 바람?
3월을 접어들면서 일기가 고르지 못해 외출을 자제하게 하네요.
전화기만 붙잡고 손가락과 입만 분주합니다.
'나와 밥 먹자..'
'눈이오니 오늘은 아니니 다음에~'
오늘도 오전 내 눈이 내리기에 집콕이 최선이다.. 라며 지내는데 오후 3~4시쯤 하늘을 보니 구름이 걷히는 모습이네요.
'그래.. 나가서 걷자'
소파를 박차고 나오니 나오길 참 잘했습니다.
나에게 박수를 짝짝!!
걷다 보니 풍경을 그냥 두고 올 수가 없어서 몇 컷 담아둡니다.
20250304








저 멀리..
얼마 전 동생들과 함께 가서 식사를 한 '메기매운탕'식당의 빨간색 상호가 보입니다.


넷이서 메기와 빠가사리(동자개)매운탕 중간 사이즈로 주문했고, 라면사리와 수제비, 미나리는 무한 리필이 가능합니다.
미나리 리필로 아주 만족한 식사를 마쳤습니다~^^



맛있는 옹기밥은 단돈 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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