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볕이라도 많이 받으라고 걸어둔 고스티 햇살 샤워 흠뻑 받고 물들고 있는 이쁜거.. 잎꽂이로 내게와서 니가 고생이 많다~~ㅎㅎㅎ
잎꽂이로 내개 와 어느덧 꽃대까지 올려주시는 꽃뗏목 이쁜꽃은 언제나 보여줄꼬~~
비비꼬인듯한 루페스트리.. 그렇게 꽈서 누구를 꼬실라구 그러니?
허리가 휜 구슬얽이.. 걍~~저대로라도 한몸애 해주기를 바라며..
목이 댕강 부러진 백모단.. 그옆엔 잎꽂이 아가들이 따글하니 이쁘죠?
특엽옥접,발디,월토이 발디는 잎꽂이로 시작한건데 많이 자랐군요
지 멋대로 자라는 벽어연 자유분방 그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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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만안초등학교 7회
글쓴이 : 홍순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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