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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랑

이미 봄이 깊어진 내 베란다

 

 

 

 

 

 

 

 

꽃샘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내 베란다엔 이미 봄이 깊었습니다.

볕 좋은날엔 베란다 밖 걸이대에서 햇살 샤워를 합니다.

바람 맛사지에 뽀얀 분칠도 하고  빨갛게 손톱 손질도하고..말입니다.

엄마의 굵은 팔뚝과 거칠어진 손..그을린 검은 피부는 포기한지 여러해 되었습니다.

사랑스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얼굴엔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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