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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인제 아침가리 트레킹

 

아침 6시 30분

차 두대에 나뉘어 타고..고고씽~~^^

하늘의 회색 구름이 보여 조금 걱정을 하며 달립니다.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차량이라 하늘 향해 마구 누질러 보기도 하구요..

터널도 여러개 뒤로 보내며..

 

차츰 구름이 걷히며 가평 휴게소에 들러 마련해 온 조반을 먹는데

준비해온 것들이 만만치 않네요..

쌘드위치와 커피.

내주먹보다 더큰 주먹밥..

한끼에는 다먹을 수 없는만큼..

후식으론 두유와 바나나..등등..

적당히 위의 아침을 두드립니다.

 

때론 차가 밀리기도 하지만 서로의 연락을 취하며 드디어 목적지 도착

 

 

임도를 따라 1시간 가까이이 걷기가 시작되고..

 

 

길섶에는 야생화들이 산객의 피로를 잠시 잊게 해 줍니다.

주변을 살피며 걷는 묘미라고 할까요...

 

한시간쯤 임도를 걸으니 본격적이 트레킹 코스가 나옵니다.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각팀들끼리 모여 앉아 즐겁게 점심 식사를 미친후~~

본격적이 트레킹길로 접어 듭니다.

나는 아쉽게도 여기까지만..

왜?

물을 좋아라하는 난.. 물놀이 하면서 내려 가야하니까..

카메라도 스맛펀도 방수 문제로 친구의 배낭 속 깊은곳에 keep~!   

 

2편에 이어집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