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이 시작되는 날..
낮엔 하늘 구름이 좋아 저녁답에 나가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서 봅니다.
바닷물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해를 잡아보려 안간힘을 써 봅니다..
하지만..그게..잡는다고 잡아 지나요..
알고는 있지만 세상 이치 하나를 더 각인케 합니다.
작렬하던 태양이 어미의 가슴속 같은 바다로.. 바다로..
깊이 들어갈때까지 지켜보고 돌아온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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