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담은 그릇" 위로 올라가 주위를 조망해 보니
저멀리..북한산 마루금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 옵니다.
.
여의도 빌딩숲도 희미하게 들어오고..
성산대교는 아주 가까이 보이네요.
월드컵 공원의 일부 이기도 하면서..
또..난지 한강공원의 일부 이기도 하다.
"난지 하늘공원","상암동 하늘공원",그냥.."하늘공원" 이라고도 불리우며,
하늘과 맞닿아 있다는 뜻에서 "하늘공원"이라고 부르는데
그 광활한 풍경 자체가 가을이 되면 보는 시각과 시간에 따라
금빛,은빛 물결로 춤추는 억새가 유명한곳이다.
아직도 눈앞에 일렁이는 하늘공원의 억새숲이 그립습니다..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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