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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사찰,성당,교회)

도심속 천년 고찰 봉은사 (奉恩寺)

 

 

 

 

진여문( 門

사찰에 들어서는 첫번째 문을 일주문 이라고하나 봉은사는 "진여문"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진여(眞如)란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며 평등하고 차별이 없는 절대 진리로 이른자.

그러므로 진여문을 들어 선다는것은 곧 진리를 찾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법왕루(法王樓 )

법왕루란 문자 그대로 법의 왕,즉 부처님이 계시는곳을 말하며대웅전과 마주하여 누각으로 세워져 있다.

법왕루는 사시 예불을 올리는 장소로 이용되며,대법회와 기도,수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3,300분의 관세음보살 원불상을 모심으로

명실상부한 관세음보살 신앙의 모범적인 신행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종루(鐘樓)

종루에는 법종과 법고,운판,목어의 사물(四物) 이 봉안되어 있으며,새벽 예불과 저녁 예불을 시작할 때 사물을 친다.

범종은 지옥의 중생을 제도하고,법고는 가축이나 짐승을 제도하며,운파는 공중을 떠도는 영혼.특히 새의 영혼을 극락으로 인도하고 목어는 물고기들의 영혼을 제도하는 의미를 가지고있다.

 

 

보우당(普雨堂)

 

 

 

 

 

 

 

 

 

 

미륵대불

미륵대불은 석가모니부처님이 구제하지 못한 중생을 구제할 미래의 부처님이다.

높이는 23M의 미륵대불은 전통적인 미륵하생 신앙을 표현하는 기법으로  조성되었으며,

석재를 미륵신앙의 중심지였던 익산에서 가져올 정도로 정성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