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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일상들~~

야트막한 지붕 아래 낡고 허름한 벽에 그려진 "병목안 이야기 길"

 

 

 

 

 

 

 

 

 

 

 

 

 

 

 

 

 

 

 

 

 

 

 

 

 

 

 

 

 

 

 

 

 

 

 

 

 

 

 

 

 

 

 

 

 

 

 

 

 

 

 

 

 

 

 

 

 

 

 

 

 

 

 

 

 

 

 

 

 

아픔을 아름다움으로 탈바꿈한 병목안 벽화마을. 

벽화마을이라고 하면 통영의 동피랑,청주 수암골,수원의 지동골목의 벽화 마을등 유명한곳이 많다.

하지만 멀리가지 않아도 가까이에 아름다운 병목안 벽화마을이 있다.

2013년 3월부터 시작해서 총 세차례에 걸쳐 세가지 주제로 만들어진 병목안 벽화는

초.중.고등학생과 주부 등 150 여명의 주민들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이 병목안시민공원에 모여  완성 되었다고한다.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경석관장)에서는 2013년 3월 19일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실시 하였다.

벽화의 테마는 안양9동의 지역 명칭인 "병목안이야기길"이라는 이름으로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담긴 벽화가 그려졌다.

이 길을 지나는 모든 행인 및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임은 물론이고

허름하고 낡은 마을을 환하게 해주는것임은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