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공원[孝行公園]과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풀잎" 의 외관

 

 

 

 

방풍나물 꽃

 

 

 

 

 

 

 

 

 

 

 

 

 

 

 

 

 

 

 

 

 

 

 

 

 

 

 

 

 

 

 

 

 

 

 

 

 

 

孝行公園: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있는 공원.

넓이는 2만 4800㎡이다. 정조(正祖)의 효심을 기리기 위하여 1993년 지지대(遲遲臺) 고개 주변에 조성하였다.

지지대라는 명칭은 정조가 아버지인 장헌세자가 묻힌 융릉에 참배하러 다닐 때 이 고개를 지나면 능이 보이지 않아 이곳에서 자주 지체하였다고 해서 붙여졌다.

정조의 지극한 효성을 추모하고 본받기 위하여 1807년(순조 7)에 화성 어사 신현(申絢)이 고개 정상에 비석을 세웠다.

이 비석은 지지대비라는 명칭으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공원 내에 프랑스군참전기념비·잔디광장·효행기념관·정조대왕 동상 등과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의 소나무숲은 송죽동과 조원동으로 이어져

수원삼림욕장을 이루는데, 특히 지지대 고개 정상으로부터 경수산업도로를 따라 5km 구간에는 노송(老松) 숲이 펼쳐진다.

이는 정조가 융릉 관리에게 1000냥을 하사하여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은 것이 퍼진 것이다.
한편 잔디광장은 무료결혼식장으로 활용된다.

영동고속도로 북수원인터체인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수원성곽과 융건릉·용주사·광교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