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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다에서..

검은물잠자리 & 풀무치와 메뚜기

 

 

 

 

 

 

 

 

 

검은물잠자리 

배길이 약 46∼50mm, 뒷날개길이 40∼43mm이다. 몸빛깔은 수컷의 경우 날개는 검은색, 가슴과 배는 청록색으로 금속 광택이 난다.

 암컷의 경우 날개는 옅은 흑갈색, 가슴과 배는 흑갈색으로 광택은 없다. 암수 모두 날개의 가두리 무늬가 없다.

성충은 5월∼10월경 물가의 숲에서 볼 수 있다. 검고 긴 날개를 펄럭이면서 천천히 나는 모습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앉을 때는 날개를 곧게 세운다. 짝짓기 후 암컷은 혼자 수생식물의 줄기 속에 알을 낳는데 알로 월동한다.

유충은 몸길이 27∼29mm로 홀쭉하고 담갈색이며, 계곡이나 평지의 물 흐름이 약한 하천 가장자리의 수생식물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남부지역에서 더 많이 관찰되며, 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잠시를 가만있질 않아 내실력으론 렌즈에 담아 오기 힘들었네요~ㅠㅠ

거얀것 가트니라궁~~~

 

 

 

 

풀밭의 낭만 신사 풀무치

 

메뚜기과의 일종으로 크기는 보통 4.5~6센티미터 정도이나 가끔 7센티미터가 넘는 개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잡초를 먹고 살며, 펄벅의 소설 〈대지〉에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곤충으로 묘사된 메뚜기가 바로 이 풀무치입니다.

봄에 알에서 깨어나 여러 번 허물을 벗으며 자라는데, 우리나라에서는 9월 중순 무렵 어른벌레가 됩니다.

주변 환경에 따라 보호색으로 몸 빛깔을 바꿀 수 있어서 갈색형이 되기도 하고 녹색형이 되기도 합니다.

어른벌레가 된 후 9월 중순부터 짝짓기를 하며, 암컷 혼자 배 끝으로 땅을 파고 알을 낳습니다.

전국에 분포하는 종이기는 하나 내륙에서 발견되는 풀무치는 해안에서 발견되는 개체보다 몸집이 작은 경향이 있습니다.

농약, 서식지 파괴 등으로 현재는 서식 개체가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어랏~?

무슨 메뚜기가 이렇게 클까?

일단 데려와서 알아보기로..하고..

검색 해 본 결과 풀무치..들어 보기는 한것 같은데 보기는 난생 첨 이구요~^^

또 하나를 확실하게 알아 갑니다..ㅋ

 

 

메뚜기[Orthoptera]

‘메뚜기목’에 속한 종들을 통칭하여 ‘메뚜기’라고 부른다.

메뚜기목은 귀뚜라미, 꼽등이, 땅강아지, 베짱이, 여치 등을 포괄한 ‘여치아목(Ensifera)’과 벼메뚜기, 섬서구메뚜기 등을 포괄한 ‘메뚜기아목(Caelifera)’으로 분류된다. 

‘~메뚜기’라는 이름이 붙은 종은 모두 메뚜기아목에 속한다.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2만여 종이 분포해 있으며, 한국의 경우 200여 종이 확인되었다.

 

2014년 7월 19~20일.

단양 사인암 근처와 구담봉 오르는길에

살곰살곰 다가가 렌즈속에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