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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랑

이것저것

 

 

 

 

 

 

 

 

 

 

 

 

 

10여년 이상 얻고,모으고,가격 착한 아이들은 사들이거나 잎꽂이로 키우더니

언젠가부터 시큰둥~한다.

늘 제자리 인듯도 하고 변화가 없으니 어느날 부터는 초록이에게

눈길을 주기도~-.-;;

이렇게 소흘히해도 꿈쩍않고 있는 욘석들...

아침 베란다로 나가 몇컷 담아본다.

몇해를 울궈먹는건지..~-.-;;

노란 루비네크리스꽃이 한송이가 떨어지듯 늘어졌다.

추운 베란다 안 한송이라 더 귀하고 예쁘다.

 

서울살이 이후 이주한 이곳에서 만난 친구같은 동생의 아들 결혼식을 다녀와 새로운 출발에 "축복"을 더하며..

2017.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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