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달임 에프터~~
연일 찜통더위에
친구들과 몸보신 후..
물말은 닭은 별로인데
친구녀석이 사준다기에 부득이
땡 점심(녹계탕)을 먹고
바다를 보자며 영흥도로 갈까,
탄도로 갈까..
아님,제부도로갈까..
고민중.
영흥도는 주말과 휴가철이니
길막힘이 끔찍해 선택에서 탈락.
탄도는 그늘이 없으니 그것도 땡!
해서 달려간곳이 제부도..
해안가에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해안가 산책은 물론 탑제산 코스까지 밟고~
제부도 지인인 언니는
친구들이 있었음에도 선선히 집으로 불러
따뜻한 저녁까지 먹고 돌아온 하루였으니
어찌아니 행복할까요..^^
♤참고로 녹계탕 이란?
사슴뿔 푹~고아낸물에 다리꼰 영계와 찹쌀죽 이더이다.
첨 먹어봤는데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 이었어용~ㅋ
바닷가 짠물에 발 담궈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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