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봄 빛과 바람이 불러내서..
그 유혹에 못이기는 척..
계획에도 없던 봄과 데이트 하고 싶은 날..
언제든 불러 내도 아무말 없이
흔쾌히 동행 해주는 친구가 있으니
난 참 럭키하다..
미세 먼지만 아니었다면
참 좋은 봄 날 이었을텐데..
쌓인 일상의 노폐물은
긴 호흡으로 뿜어내 본다.
구봉,영흥도에서..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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