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문화생활?이랄까..
(여행은 자주 다녔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온도계 밖으로 밀려날 무렵.
평소에도 훌쩍 나가보는
내 좋아하는 소래습지의 사계절을
한눈에 볼 수 있을것 같은
양천 장영진 사진작가님
전시회가 있다는 소식에
시간을 내어 다녀왔다.
한겨울,한여름 사계절은
기상 상황을 예견하고
장비를 챙겨 춥고 어두운 그곳으로
향했을 작가님의 열정을
고스란히 엿 볼 수 가 있었다.
본인이 좋아서 한다고하지만
육신의 고됨은 따로 둘 순 없다.
가슴한켠 바틋하게 저장 해두고
눈이 호강한 잠깐의 시간이었다.
사족을 달자면 사진 커리큘럼 스승인
이정우 선생님 이름을 팔았더니?
작가님께서 귀한 도록을 내어주신다.
귀한 작품집 찬찬히 들여다 봐야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사진과 인문학'.. 운운..
시흥시쪽 문화예술에 관한한
이정우쌤 팔아도 괜찮은건지?ㅋ
20191225.
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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