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있는 남북극시대
통일신라 제48대 경문왕 연간에 중수한
누정 정자로 의상의 좌정 수행처였으며
위치는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해안 언덕에 있다.
멀리 동해를 바라보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 이곳은 의상이 낙산사를 창건할 때
머무르면서 좌선 하였던 곳으로
원래는 암자가 하나 있었다하나 한때
폐허가 되었다.
1925년에 이곳에 한 정자를 짓고
의상대라 하고 팔각으로 만들어진 이곳은
주위 풍경이 좋아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는곳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