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더운 여름날..
집에서 냄새에 연기 뿜으며 먹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니
육고기 생각이 나거든 한번은 살짝 나가서 먹어보자.
메뉴판에 갈비라 써있고?
그걸 다 믿을순 없고..
내 보기엔 등심살에 갈빗대를 돌돌 말아 놓았다.
어찌되었건 갈빗살이 전부 일거란 생각은 버렸으니 맛 만 있으면 될터라..
숙성된 그맛은 나쁘진 않은듯하다.
구파발역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지만 통일로의 한산한 큰 길가에 있어 찾아가기는 비교적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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