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어수선한 느낌이 있어도
해마다 두세차례씩 계절을 가리지 않고 드나드는 곳으로 무질서 한 것 같으면서도 뭔가의 마력에 이끌려 다시 찾아가보게 되는 곳이다.
물이 빠졌을때 인천 선재도 목섬을 걸어 들어갔다가 나와 목섬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때 추천하는 곳이다.
목섬은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 작은섬으로,그 섬 가까이에 있는 뻘다방은 풍기는 색감 자체가 멋스럽다.
이곳에서 목섬은 뻔히 보이는 위치이다.
모르긴 잘 몰라도 분명 센스있는 아티스트가 공방에서 소품들을 만들어 생명력을 불어넣고,색의 마술을 부리고 계신것으로 알고,
그 안목이 일품이다.
그리고 바닷가와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야외에 설치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밀물때면 모래사장을 거닐며 바닷물에 발을 적셔도 되는 그러곳으로
차한잔 들고나와 야외 자리에서 바다를 음미할 수 도 있으니 서울근교 바다뷰와 분위기 맛집이라 말할수 있겠다.
주차장은 근처 도로가에 있으며 뻘다방 영수증 제시하면 2시간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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