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물왕호수 산책중 모 음식점마당에 소담스레 피어있어 담아둡니다.
20221014.
들꽃여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