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심속에서..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용두산이라는 이름은 일본인들이 바다에서 올라오는 용을 닮았다 하여 불렀던 이름으로 추정한다.
콘삐라 신사와 벤 사이 텐 신사가 있어 일본인들의 성역으로 조성되었지만 해방 후 신사는 헐리고 용두산은 피란민들의 판자촌으로 변하게 되었다.
그러나 1954년 용두산 대화재로 인해 모든 것은 잿더미가 되었고 용두산은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의 호를 따 우남 공원으로 불렸던 공원은 이승만 정권이 붕괴되자 용두산 공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지금은 부산을 상징하는 부산타워와 아름다운 꽃시계, 노천카페가 있어 부산 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은 이들의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구 용두산길 37-55
용두산 공원은 시의 거리를 걸으면서 가도 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들어가도 된다. 지하철 1호선 남포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용두산 공원으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를 만나게 되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단, 올라가는 방향만 있고 내려오는 방향은 없답니다.

**저녁을 거하게 먹은 후라 계단을 피해 용두산 시의 거리로 산책하듯 걸어 올라갔습니다만
이 정보를 알았더라면 다리 아프게 걸어 올라가지 않았을 것을~OTL
부산시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타워는 엘리베이터로 오르며 이용요금이 12.000원 이라네요.

20221101

'도심속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탑승  (6) 2022.11.06
부산 유라리광장 야경  (0) 2022.11.06
부산 타워 힐 호텔  (4) 2022.11.04
흰여울 문화마을  (2) 2022.11.04
'하늘정원'부산 자갈치시장 옥상  (2)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