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들꽃여울

코스모스의 群舞

2023년 올해는 아마도 마지막으로 보게 될 것 같은 코스모스를 담아 봅니다.

코스모스는 멕시코 원산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꽃의 색은 흰색,분홍색,붉은색 등이 있으며 꽃말은 순정,애정,조화 라고 합니다.

하늘거리는 핑크색 꽃잎을 보면 봄에 여인이 입은 밝은색 원피스가 바람에 이는 모습이 연상된다. 꽃색도 선명하면서 다양할 뿐만 아니라 꽃피는 기간도 길어 가을철 꽃의 대명사처럼 많이 쓰인다. 맑은 가을 햇살과 참으로 잘 어울리는 한해살이 초화류다.
드물게는 꽃꽂이용으로 쓰이지만 거의 대부분 길가나 공원, 정원의 화단, 부지의 경계부 등 노지화단용으로 쓰인다. 흰색부터 빨간색, 노란색 등 꽃 색이 다양해 식재할 때는 주변 환경이나 자연색을 고려하여 디자인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코스모스는 재배가 쉽고 생육이 강건하며 척박지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누구든지 쉽게 재배할 수 있다.
화단용으로 키워보고 싶으면 종묘상에서 씨앗을 구입하여 뿌리고 싹이 나올때까지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물 잘주고 새잎이 5∼6개정도 나왔을 때 화단에 내다 심으면 된다. 코스모스는 습기에 약한 편이므로 심을때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는다.

~(꽃과 나무 사전에서 발췌)~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31012

꿀벌의 충성은 잘 알겠으나 대체 이녀석은 뭐하러 이러고 있는걸까요?